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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7월 9일) 오늘은 자출 21일회차인 날이었다.여느날처럼 여섯시쯤 일어나 물 한잔 마시고 자출을 준비했다.왠지 모르게 무거운 몸이었지만, 자전거로 출근하면서 상쾌해질 것이라 믿고 출발~몸이 좀 무거운 것 같아서 평속 20kph 정도로 달렸다. 한 20분쯤 달렸을까?갑자기 자전거가 꿀렁대는게 느껴진다.뭐지? 도로가 울었나? 생각하며 달리는 중에 타이어 눌림을 봤는데, 잘 모르겠다.그냥 별 이상 없어 보여서 계속 달렸다.100여 미터를 가다가 문득 '펑크?'...바로 자전거에서 내려서 타이어를 손으로 눌러봤다.앞타이어 이상무~!뒷타이어 이상유~! 이상유? 펑크구나...한적한 곳에서 뒷바퀴를 굴려가며 뭔가 박힌 것이 있을까 하고 찾아봤으나,,아무것도 눈에 보이지 안았다. 지난 번에 수리한 펑크 패치 부분인가? 이제 20분.. 2025. 7. 9.
오늘의 일기 (7월 8일) 5월 말주쯤부터 주 2회를 목표로 시작한 자전거 출퇴근이 7월 8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주 2회를 목표로 했었는데,, 6주차인 오늘 기준으로 자전거 출퇴근 일수는 20일이 되었다. 자전거를 구매한 이유는 앞에? 앞앞에? 글에서도 말했듯이 건강 유지 차원이었다.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퇴근한다!집에서 회사까지의 거리는 약 16km니까 하루에 약 32km를 자전거로 이동하는 것인데,편도 기준으로 약 40~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시작을 했고,오늘 보니 44분에 퇴근을 완료했다. 오늘 아침에 체중을 재보니, 80.3kg이다.자전거 출퇴근 시작 직전의 몸무게가 대략 84kg 정도였으니 6주간의 자출로 난 3.7kg의 살을 뺀 것이다.ㅎㅎㅎ 조으네~~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을 하면 상쾌한 컨디.. 2025. 7. 8.
우리집 방충망 교체 다이 얼마전, 아내가 집에 모기랑 날파리가 엄청 들어왔다며 한바탕 난리를 쳤다.이사 온 집은 지어진지 약 7년차밖에 안됬는데,,, 방충망에 땜빵(보수) 흔적이 좀 보이긴 했었는데,,뭐, 여튼, 날파리가 많아지는 시즌이니 빈약한 방충망 어딘가로 날파리가 들어왔다보다~ 에프킬라 찾아서 대략 정리를 하고 네이년에서 방충망 다이 용품을 검색한다.플라스틱 재질의 방충망도 있었지만,, 난 스텐방충망을 선택했다. 약 2년전엔가,, 전에 살던 집에서도 방충망 교체를 했었는데,,그때가 처음이었군.좋은 것을 해볼 요량으로 미세먼지까지 차단해준다는 미세 방충망을,, 플라스틱 같은 것으로 만들어진 원사를 사용한다는 방충망을,,비 오는 날도 창문 열 수 있다는 그 미세 방충망을 구매해서 설치했었는데,,,실력 부족 때문이겠지만 조금 .. 2025. 7. 3.
자전거 출퇴근 근 한달 후기 기록 5월 중후반쯤 당근에서 구매한 자전거가 있다.47살 아저씨인 나는 살이 찌고 있다.지난 추석에 78kg이었던 나는 계속 우상향한 체중이 지난 5월에 84~5kg을 넘나들고 있었다.테니스 운동을 좋아하는 나인데,, 어떤 이유인지,, 작년 12월부터는 테니스 코트에 가는 횟수가 줄었고,별도의 운동은 하지 않으면서도 입맛은 어찌나 좋은지.. 이런 연유로 살이 찐 것 같다. 85kg.. 사실 이 몸무게를 처음 만난 건 아니었다.20대 초반 군대에 있을 때 83kg을 만나봤었고,30대 초반 결혼 신혼 시절에 85kg을 만나봤었다. 빼고 싶을때면 언제나 몇주만에 체중을 줄일 수 있었던 그때... 였다.. 지금은 탄수화물을 줄이고 풀떼기를 많이 먹는,, 고기도 많이 먹는 식습관으로 바꿨다.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 2025. 7. 2.
우리집 창문 열차단 틴팅 다이 우리집은 남서향 방향으로 지어진 아파트입니다.해가 점심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들이치는 구조이지요.동간 거리도 좋아서 해가 오래도록 거실을 비춥니다.근데,, 오늘은 좀 덥더군요.점심에 온가족이 콩국수 먹으러 가자해서 다녀왔습니다.오는데, 자동차의 공조기에서 가리키는 외기온도가 30도더군요.차 안은 에어컨 가동 상태라 덥지는 않았습니다만,,보는 것 만으로도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집에 오니 한시반쯤 되었던 것 같은데,, 거실 커튼이 걷혀져 있었고, 거실은 더웠습니다. 커튼을 치니,, 한 낮인데도 거실등을 켜야할 것 같더군요.저 거실창을 통해 들어오는 열 에너지를 막고 싶은데,,,저번 집에서는 창문에 열차단 틴팅을 시공했었는데,,, 저번 집에서 약 네번의 여름을 나는 동안 그닥 덥다는 생각은 못하고 지냈던 것 .. 2025. 6. 8.
출퇴근용으로 자전거를 샀다. 당근에서~ 출퇴근용으로 자전거를 샀습니다. 당근에서~ 40대 중후반 아저씨인 잠바떼기입니다.작년 추석을 기점으로 계속, 그것도 가파르게 우상향중인 체중 증가에 제동을 걸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운동을 열심히 하지도, 체중의 상승세가 주춤하지도 않는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었습니다.애휴,, 식사할 때 밥의 양을 줄여보는 것은 반년째인데,,, 체중이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효과는 있겠지,, 평소대로 밥의 양을 다 먹었으면 상승세가 더 가팔랐겠지??? 테니스를 즐겨 했었지만, 근 반년째 주 2회를 못하고 있는데,, 뭐, 여러가지 이유로 코트장에 가는 것도 그닥 끌리지 않는 요즘입니다.매일 아침 출퇴근을 자차로 하는데요, 어느날 평소보다 30분 가량 일찍 출발한 날이었습니다.자전거로 출근하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 202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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