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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7월 16일) 체중 증가... 82.3kg..방금 샤워 후 측정한 몸무게는 82.3kg이다.아하... 어제 이 시간 즈음에 측정한 몸무게는 81.3kg이었는데,,,하루만에 1kg이나 늘어버렸군.5월말쯤부터 지금까지 약 7주간 3kg 가량이 천천히 빠져왔는데,,,이렇게 주춤할 줄이야.. 이유가 뭘까???곰곰히 생각해 봤다. 오래 생각할 것 없이 결론은 나왔다.그것은 바로~~하루 종일 책상에만 앉아 있었던 것,, (교육을 받는 기간이어서 08시 30분~16시 30분까지 책상에 감금..)교육 받는 내내 풍족한 간식에 입이 쉬지 않았다는 것,,출퇴근을 자동차로 한 것,퇴근 후에도 일절의 움직임 없이 드라마만 봤다는 것,,, 아... 그랬었지,, 내가 살이 잘 찌는 체질이었지,,40대 후반의 신진대사가 점점 떨어져가는 아저씨였.. 2025. 7. 16.
오늘의 일기 (7월 14일) 아침? 아니지.. 05시 48분이면 새벽이지..알람 울기 몇분 전에 눈이 떠졌다.요 몇일 계속되고 있는 열대야에 에어컨을 밤새 켜고 자서 그런가?아니면, 어제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며 쉰 때문인건가?무튼, 새벽 05시 48분에 눈이 떠졌다. 그 것도 아~주 개운한 컨디션으로~~ 거실로 나가서 베란다의 커튼을 들추어 바깥을 확인했다.어제 잠들기 전까지 오늘 아침 출근 시간대의 일기 예보를 확인했었다.슬쩍 걸쳐 있던 비 소식이 비켜가길 기도하며 잠들었는데 ㅎㅎ기도가 통했나? 쨍한 햇님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구름 사이로 빛을 내려주고 있었고,바람은 2m/s 정도의 살랑 바람~~ 아~주 좋아~ 정수기에서 물을 한잔 마시고는 냉장고를 열어 아내가 준비해 준 콩물 한잔을 아침 대용으로 후루룩~배는 대충 채웠고~ 고양이.. 2025. 7. 14.
오늘의 일기 (7월 10일) 휴~~ 일기를 쓰겠다고 앉아서 제목을 쓰는 동안 절로 한숨이 나왔다.일기니깐,, 오늘의 일과를 읊어 보자면... 06시 기상 (어젯밤 11시 취침)06시 40분 자전거 출근 시작약 40여분간 멈추지 않는 패달질로 자전거를 몰아서07시 20분경 회사 도착샤워 후 08시부터 업무 시작일단 커피부터 한잔 내리고~얼음 가득 담은 텀블러에 내린 커피를 부어담고 자리에 앉았다.그리고 미친듯이 업무 처내기...팀장에 불려가고, 현장에서 불러서 다녀오고,,,그렇게 일하다 고개를 드니 11시 40분이 넘어가고 있었다.곧 점심시간이네, 시간 참 빠르다. 내 나이만큼이나,,, 후루룩 점심식사를 하고 12시 50분까지 약 25분간 계속 움직인다.걷기를 하든, 자전거를 타든, 뭐를 하든간에 잠들지 않으려고 무척이나 노력한다. .. 2025. 7. 10.
오늘의 일기(7월 9일) 오늘은 자출 21일회차인 날이었다.여느날처럼 여섯시쯤 일어나 물 한잔 마시고 자출을 준비했다.왠지 모르게 무거운 몸이었지만, 자전거로 출근하면서 상쾌해질 것이라 믿고 출발~몸이 좀 무거운 것 같아서 평속 20kph 정도로 달렸다. 한 20분쯤 달렸을까?갑자기 자전거가 꿀렁대는게 느껴진다.뭐지? 도로가 울었나? 생각하며 달리는 중에 타이어 눌림을 봤는데, 잘 모르겠다.그냥 별 이상 없어 보여서 계속 달렸다.100여 미터를 가다가 문득 '펑크?'...바로 자전거에서 내려서 타이어를 손으로 눌러봤다.앞타이어 이상무~!뒷타이어 이상유~! 이상유? 펑크구나...한적한 곳에서 뒷바퀴를 굴려가며 뭔가 박힌 것이 있을까 하고 찾아봤으나,,아무것도 눈에 보이지 안았다. 지난 번에 수리한 펑크 패치 부분인가? 이제 20분.. 2025. 7. 9.
오늘의 일기 (7월 8일) 5월 말주쯤부터 주 2회를 목표로 시작한 자전거 출퇴근이 7월 8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주 2회를 목표로 했었는데,, 6주차인 오늘 기준으로 자전거 출퇴근 일수는 20일이 되었다. 자전거를 구매한 이유는 앞에? 앞앞에? 글에서도 말했듯이 건강 유지 차원이었다.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퇴근한다!집에서 회사까지의 거리는 약 16km니까 하루에 약 32km를 자전거로 이동하는 것인데,편도 기준으로 약 40~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시작을 했고,오늘 보니 44분에 퇴근을 완료했다. 오늘 아침에 체중을 재보니, 80.3kg이다.자전거 출퇴근 시작 직전의 몸무게가 대략 84kg 정도였으니 6주간의 자출로 난 3.7kg의 살을 뺀 것이다.ㅎㅎㅎ 조으네~~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을 하면 상쾌한 컨디.. 2025. 7. 8.
우리집 방충망 교체 다이 얼마전, 아내가 집에 모기랑 날파리가 엄청 들어왔다며 한바탕 난리를 쳤다.이사 온 집은 지어진지 약 7년차밖에 안됬는데,,, 방충망에 땜빵(보수) 흔적이 좀 보이긴 했었는데,,뭐, 여튼, 날파리가 많아지는 시즌이니 빈약한 방충망 어딘가로 날파리가 들어왔다보다~ 에프킬라 찾아서 대략 정리를 하고 네이년에서 방충망 다이 용품을 검색한다.플라스틱 재질의 방충망도 있었지만,, 난 스텐방충망을 선택했다. 약 2년전엔가,, 전에 살던 집에서도 방충망 교체를 했었는데,,그때가 처음이었군.좋은 것을 해볼 요량으로 미세먼지까지 차단해준다는 미세 방충망을,, 플라스틱 같은 것으로 만들어진 원사를 사용한다는 방충망을,,비 오는 날도 창문 열 수 있다는 그 미세 방충망을 구매해서 설치했었는데,,,실력 부족 때문이겠지만 조금 .. 2025.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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